후스코어드 닷컴에 대해 알아봅시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500개 이상의 대회의 15,000개 이상의 팀, 250,000명 이상의 선수가 기재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입니다.

영어, 스페인어, 터키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러시아어를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후스코어드 닷컴 PC메인화면

후스코어드 닷컴 특징을 알아보자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으로 통계와 평점을 기록하는 것이다. 또한 수많은 메이저 리그와 컵대회들에 대해 경기 시간에 맞춰 빠르게 점수가 갱신된다.

팀과 선수의 모든 평점은 해당 경기에 뛰는 선수가 기록한 스탯에 따라 기록되며, 주요 기록 스탯은 골, 어시스트, 점유율, 슈팅, 패스 성공률, 드리블, 공중볼 경합, 태클, 코너킥, 공 소유권 상실 등이다.
경기가 종료되면 약간의 시간 동안 점수를 조금 더 조정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선수에게 이 날의 선수(Man of the Match)를 부여하고있다.

후스코어드 닷컴 점수 산정

선발과 교체 선수 모두 기본 점수는 6점에서 시작하며, 각자의 퍼포먼스에 따라 점수가 변화되며 점수에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스탯은 역시나 공격포인트로 대표적으로 골을 넣으면 1점이 오르고 반대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실책(에러)을 저지르는 선수, 페널티 킥을 실축한 선수에게는 1점이 감점되는 방식이다.

제법 많은 국내 스포츠 기자들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이 실시간으로 나온다는 점을 이용하여 기사를 빨리 올리기 위해 많이 인용하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또한 정확도는 낮을지언정 객관적이고 일관적이긴 하다. 해외 언론처럼 담당 기자가 평가하면 개인의 취향, 보는 눈의 수준,평점 매수(?) 등에 따라 평점이 다르게 나오지만 최소한 후스코어드는 이럴 일이 없다.

한편 해외 스포츠 언론사에서는 스탯은 인용하더라도 평점은 거의 활용하지 않는다.

물론 인지도가 거의 없는 일부 찌라시에서는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카이스포츠, ESPN, 키커, 마르카 등 유명 언론에서는 담당 기자들이 직접 경기를 보고 산정한 자체 평점을 올린다.
이 평점도 언론사에 따라 신뢰도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적어도 후스코어드보다는 반영 도가 좋은편이다.

따라서 후스코어드 닷컴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알고 싶은 선수들의 스탯을 확인하거나 경기 내용을 분석한 뒤 해당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평점은 전술했듯이 그다지 의미가 없고, 선수, 팀 스타일 등의 정보 역시 실제와 전혀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보더라도 재미로 가볍게 읽고 넘기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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